한미 연합군사훈련을 둘러싼 한반도 정세

                             북한정부의 미사일 배치도와 로프티드 궤도(lofted trajectory, 고각도 발사] 방식으로 KN08 등 핵탄두 미사일 배치도(사진)

지난 4월 1일부터 미군과 한국군의 연합군사훈련이 시작됐습니다. 예년에는 2월부터 3월에 걸쳐 훈련을 실시했으나, 올해는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을 고려해 훈련을 연기하고 기간도 1개월 정도로 단축됐습니다.
 

북한은 한미 연합군사훈련 기간중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연합군사훈련에 대해 강력히 반발해 왔습니다. 과연 이번에는 어떨까요.
 

오늘 해설은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둘러싼 조선반도 정세에 대해 미야모토 사토루 세이가쿠인대학 정치경제학부 교수에게 들어봅니다.

북한은 지금까지 한미 연합군사훈련에 대해 반발하고 비판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1일부터는 그러한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전에는, 지난 3월 한국의 대북특사단이 북한을 방문한 후에도, 한미 연합군사훈련에 대한 비판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연합군사훈련이 시작되고 나서부터는 비판하거나 중지 요구가 없었습니다. 인내하며 일반인에게는 알리지 않고, 위기감을 고조시키려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이번에는 한국측도 신경을 쓰면서 연합군사훈련을 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예년과 같은 규모라고 발표했으나 실제로는 작년의 절반 정도의 기간이며, 규모도 미군 항공모함과 대형 무기와 같은 전략 무기는 투입되지 않아 북한을 배려하고 있습니다.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중단한다는 선택지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대규모적인 미군의 일정을 변경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주한 미군과 한국군이라는 서로 다른 군대가 행동을 같이 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훈련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으로서도 연기는 할 수 있어도 중지는 할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북한 언론 매체가 가장 비판하는 것은 일본과 미국이 아니라, 한국의 전 정부인 박근혜 정부와 이명박 정부입니다.

현재의 문재인 정부와는 정당이 다르므로 문재인 정부도 박근혜, 이명박 정부에 대한 비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남북 대화 요구에 응한 현 정부에 원호 사격을 하는 형태로 남북간의 화해 무드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남북 정상회담이 오는 4월 27일에 열기로 되어 있으며, 그에 대해 북한도 이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이와 같이 한국에 대한 비판 분위기는 자제하는 한편,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서는 국내에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직 미국에 대한 경계심이 불식되지 않았다는 것을 나타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둘러싼 한반도 정세에 대해 미야모토 사토루 세이가쿠인대학 정치경제학부 교수의 해설을 보내드렸습니다.

 

 

 

 

1번이 높은 각도로 발사로 비행거리를 억제하는 "로프티드 궤도(lofted trajectory)[고각도 발사]" 모델이다 대부분 대륙간의 탄도미사일은 2단에서 3단[1단에서 2단]으로 분리될 시기  후텟도 궤도(고각도 발사, 비행거리 조정)이다

                                         각도를 평소보다 높은 궤도로 쏘는 '로프티드 궤도(lofted trajectory)' 방식[사진]

북한 탄도미사일 개발 수준이 고저(高低) 각도 발사로 비행거리를 조정하는 "로프티드 궤도(lofted trajectory)[高低角度 발사] 모델" 수준입니다
머리소리함은 화성 14형나 화성 15형이 ICBM급 핵탄두 NK-08모델로 미사일 엔진(Engines) 개발 모델인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미사일 엔진이 단거리는 1단식이며 중거리 2단식이며 장거리는 3단식 비행거리 탄도미사일(비행체살상무기)이고 로프티드 궤도(lofted trajectory)는 2단식 이상입니다(중장거리 미사일은 엔진이 2단식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