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에서 주한미군의 규모 축소 등을 거론 가능성을 추궁 "북한과 거래하는 것은 없다 "고 부인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 장관은 9일 상원 세출위원회 소위원회 청문회에서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에서 주한미군의 규모 축소 등을 거론 가능성을 추궁 "북한과 거래하는 것은 없다 "고 부인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방부에 주한미군의 규모 축소 검토를 지시했다고 미국 신문이 3일 보도했다. 미국 정부는 보도를 부인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의 협상 재료로 사용 견해도 나오고 있다.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은 북한과의 협상의 초기 단계에서 주한미군의 본연의 자세를 취급하는 것은 아니라고 미북 정상회담 의제에 오르지 않는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또한 주한미군은 한국과 이웃 나라 일본뿐만 아니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안정에 이바지 하는 전력(戰力)이라고 지적 "우리가 떠나면 정세의 불안정을 초래할 것"이라고 철수 가능성에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냈다.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