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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진당 정부 출범 전 대만독립 불지지 확인 본문
미국 정부는 민진당 정부의 오는 20일 출범을 앞두고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는 지난 13일 발표한 중국 군사력에 관한 연차보고서를 통해 "대만해협의 현상을 일방적으로 변경하는 어떤 행위에도 반대한다"고 천명하면서 "대만 독립도 지지 않는다"고 못박았다.
대만 독립 강령을 고수하는 민진당의 차이잉원(蔡英文) 차기 총통은 중국이 양안 융화관계의 전제인 '하나의 중국' 원칙을 공개적으로 인정한다는 발언을 하지 않아 중국을 경계감을 사고 있다.
앞서 미국 국방부는 싱가포르에서 작년 11월 열린 마잉주(馬英九) 총통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간 역사적인 양안정상 회담 후에도 중국군의 대만에 대한 자세에는 아무런 변화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대만을 위협하고 침공하기 위한 군비 증강을 계속하고 있다며 중국을 견제했다.
보고서는 대만이 과거에 보유한 군사 면에서 우위성을 인민해방군의 장기간 현대화에 밀려 이미 상실했다며 대만도 방위산업의 발전과 통합작전, 위기대응 등의 전력을 향상해 방위력 저하를 막아야 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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