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5/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홍콩 혼란 오면 ‘몰락’ 대가” 본문

同一介中華(中國)/북경정부-中華人民共和國(中國)

“홍콩 혼란 오면 ‘몰락’ 대가”

CIA Bear 허관(許灌) 2016. 5. 20. 18:20

 

                                                                                               아시아 국가 중국
홍콩을 방문한 중국 권력서열 3위인 장더장(張德江)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은 19일 홍콩이 혼란에 빠지면 몰락할 수 있으며 모두 혹독한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동망(東網)과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등에 따르면 장 상무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 홍콩 정부청사에서 각계인사 200명을 만나 강연을 통해 "홍콩 주민은 '1국2체제'와 홍콩기본법이라는 두 개의 근본이익을 굳건히 지켜야 한다. 이를 파괴할 땐 홍콩에 불리할 뿐"이라며 최근의 홍콩 독립 주장을 강력히 비판했다.

장 상무위원장은 홍콩 독립이 홍콩의 근본이익을 훼손할 뿐만 아니라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장 위원장은 홍콩이 경제발전을 유지해야 한다며 홍콩이 세계로 통하는 창구이기에 걱정 없이 살려면 경제를 진작해야 하고 그렇지 못하면 다른 발전도 기대할 수 없다고 역설했다.


장 위원장은 "홍콩 각계가 단결해야 하며 홍콩이 일단 혼란이 발생하면 모두에게 좋지 않으며 몰락할 수도 있다. 홍콩에서 혼란을 일으킬 때는 모두가 대가(埋單)를 치르고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날 밤 장 위원장은 렁춘잉(梁振英) 홍콩 행정장관이 주최한 만찬에서는 일부 젊은층이 '홍콩 독립'을 외치는 것은 "분열 행동"이라고 엄중히 비난했다.

장 위원장은 "극소수가 중국 정부에 저항하면서 홍콩 독립의 깃발을 흔들고 있다"며 "이는 분열 행동이고 1국2체제의 초심에 반하는 것"이라고 질타하면서 고도자치를 인정하는 1국2체제가 어디까지 중국이라는 하나의 국가 틀에서 인정되는 제도에 지나지 않는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홍콩의 자치 확대를 구하는 것을 '지역주의' 운동이라고 지칭하면서 "이는 지역주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주의를 구실로 중국과 홍콩의 분열을 획책하는 것"이라며 이를 불법행위로서 강력히 비판하고 단속하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다만 장 위원장은 중국이 홍콩을 '본토화'하는 시도를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중앙정부가 홍콩의 본토화를 원해 '1국2체제'를 '1국1체제'로 전환하려 한다고 일부 주장은 사실무근의 터무니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위원장은 "'1국2체제'가 중국과 홍콩에는 최대의 이익이다. 중앙정부는 결단코 '1국2체제'를 견지해나갈 것이다. 홍콩 사회는 정말 안심해도 좋다"고 밝혔다.

그는 만찬에 앞서 홍콩 중국귀속 이래 19년 만에 처음으로 민주파 입법의원 4명을 면담하기도 했다.

18일 개최한 '일대일로(一帶一路) 서밋' 참석을 면목으로 사흘간 홍콩을 방문한 장 위원장은 온건 민주화와는 대화하는 유연한 자세를 보임으로써 홍콩 주민의 중국에 대한 반발심을 완화하는 한편 독립을 주장하는 세력을 고립시키려는 노림수가 없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장 위원장은 현지 양노원 등을 둘러보고 홍콩 국제공항에서 렁 행정장관의 배웅 속에 전용기에 탑승, 베이징을 향해 귀로에 올랐다.

 

East Asia China
중국은 한족, 만주족(동북3성), 몽골족(내몽골), 후이족(회족, 신강), 티베트족(티벳) 등 5개 큰 민족과 50개 소수민족으로 건국한 연합국가이다 

오족공화(五族共和)는 중화민국 성립 초기의 정치 슬로건이다. 이 원칙은 중국에 있는 5대 민족과 관련이 있다. 당시에 사용된 국기인 오색기(五色旗)에서 빨간색은 한족, 노란색은 만주족, 파란색 몽골족, 하얀색은 후이족(회족), 검정은 티베트족을 뜻한다. 여기서 회족은 무슬림으로, 위구르족을 포함한다. 청나라 때 신장 지역은 회강(回疆)이라고 불렀다. 오색기는 1928년 북양 정부가 무너지고 중국 국민당(한족) 정부가 수립된 이후부터 사용되지 않고 있다.

중국은 통일된 다민족 국가이며 또한 세계적으로 인구가 제일 많은 나라이기도 하다. 현재 중국에는 13억 인구, 56개 민족이 있다.

 중국 민족에는 한족, 몽골족, 회족, 티베트족, 위글족, 묘족, 이족, 쫭족, 부이족, 조선족, 만족, 뚱족, 요족, 바이족, 투쟈족, 하니족, 까자흐족, 따이족, 리족, 리수족, 와족, 써족, 고산족, 라후족, 수이족, 둥샹족, 나시족, 징퍼족, 끼르끼즈족, 투족, 다고르족, 머로족, 챵족, 부랑족, 쌀라족, 모난족, 거로족, 시버족, 아창족, 프미족, 따쥐크족, 누족, 우즈베크족, 러시아족, 어윈커족, 더앙족, 보안족, 위구족, 징족, 따따르족, 두룽족, 오로죤족, 허저족, 먼바족, 뤄바족, 지노족이 망라된다. 이밖에 중국에는 아직 민족이 식별되지 않은 적은 인구가 있다.

                                                                                          Manchukuo[滿州國, 1932-1945]:동북3성(만주)

                                                               Měngjiāng Liánhé Zìzhì Zhèngfǔ(蒙疆聯合自治政府, 1937-1945):내몽골

                                                                                              East Asia China[2016]

 

                                                                             Shinjang Uyghur aptonom rayoni (新疆維吾爾自治區):신강

1933년 11월 동투르키스탄이슬람공화국이 처음으로 건국되었으나 3개월 만에 소멸되었고, 1944년 다시 동투르키스탄공화국이 성립되었다. 그러나 공화국은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에 병합되었고, 1955년 신장 위구르 자치구가 되었다

 

                                                                              Bod-rang-skyong-ljongs( 西藏自治區):티베트(티벳)

1912년부터 1950년까지 현재의 티베트 자치구(우창 지방과 서부 캄 지방)는 달라이 라마가 수장으로 있는 티베트 정부의 지배를 받았다

                                                                                   Northeast Asia[Far East,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