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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바마대통령 "세계 보유 핵탄두 수 인도, 파키스탄, 북한에 달렸다" 본문

수소핵폭탄(핵탄두) 실험과 KN-08

미국 오바마대통령 "세계 보유 핵탄두 수 인도, 파키스탄, 북한에 달렸다"

CIA Bear 허관(許灌) 2016. 4. 3. 15:32

 

인도와 파키스탄 북한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채 미국과 러시아가 핵잠재력을 억제하는 것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설명했다.

그는 "핵무기를 가장 많이 소유한 미국과 러시아의 핵무기 추가 감소를 기대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또 한편으로는 인도와 파키스탄 등도 진전을 보여야 한다"고 핵안보정상회의 결과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그는 이어 "미국과 러시아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도 필요하다"며 "우리는 완전히 다른 범주에서 세계를 불안케 하는 북한 때문에 한반도 상황에 대해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putniknews[sputnik 코리아]- 

소련 노바 야제 믈랴 제도에서 실시한 핵실험 자료

 

 

 

 

 

 

 

 

 

 

 

 

 

 

핵무기의 선배인 미소 냉전 시대에 한 핵 실험은 세어도 셀 수 없을 정도 다. 미국은 1054회 실시하고, 그 중 900 번 이상은 네바다 핵 실험장에서 열렸다. 소련이 1961년에 노바 야제 믈랴 제도에서 실시한 핵 실험으로 인한 섬광 "100 만개의 태양"에 해당한다.

 

 구소련 원자 핵 폭탄과 북한 핵탄두 기폭장치 추정 물체

사진 위쪽 소련이 1961년에 노바 야제 믈랴 제도에서 실시한 핵 실험(원자 핵폭탄)과 사진 아래쪽 북한 핵탄두 기폭장치 추정 물체

 

북한의 방위산업은 현재 탄도 미사일에 핵탄두를 장착할 능력이 없다고 전문가들이 리아노보스티 통신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북한이 탄도 미사일용 핵탄두를 소형화하고 표준화하는 과제를 실현했다는 북한 김정은의 말을 인용하여 수요일 보도한 연합뉴스에 대해 전문가들이 이같이 논평했다.

 

알렉세이 페넨코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국제안보문제 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북한 수령의 최근 말은 의도적 선언에 불과할 따름이라고 지적했다: "기술적 관점에서 북한은 아직 열핵 탄두를 제조할 수 없기 때문에 이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무엇보다 이런 선언은 자신의 능력만 믿고 한 의도적 선언이며, 북한이 탄도 미사일에 핵탄두를 장착하는 일은 5-7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부의 도움이 있는 경우 기간 단축은 가능하다".

페넨코는 현재 기술 특성상 북한의 원자폭탄은 잘해야 1952-1953년 대의 미국 및 구소련 핵폭탄 모델에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세르게이 그리냐예프 전략평가 및 진단 센터 사장이 북한 탄도 미사일 발사 시 발생할 수 있는 높은 사고 가능성을 상기시키며 이 견해에 동감을 표했다: "북한이 핵탄두를 제조하기 위해서는 현재 수준보다 높은 기술 수준이 필요하다. 이는 북한 탄도 미사일 발사 시 높은 사고 가능성이 반증해준다. 핵무기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실제적으로 북한은 핵무기를 제조할 수 있으나 미사일 핵 보호를 위해 충분한 기술에 대해 말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전문가는 강조한다.

 

동시에 페넨코는 김정은의 선언은 실제적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배제하지 않는다: "제3국, 첫 번째로 중국이 이런 기술을 평양 정권에 이전했을 수 있다. 베이징 정부는 한반도의 불안정이 광범위한 반중국 연합을 만들고자 하는 미국의 계획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 문제에 관심을 보인다. 또한, 1950년 중반부터 북한의 모든 핵 프로그램은 중국의 핵 프로그램과 관련이 있었다"고 그는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