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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장관련법안에 반대하는 대학의 단체, 100개 이상 대학으로 확산 본문
일본에서는 안전보장관련법안에 반대하는 대학의 학생과 교직원 단체가 일본 전국 100개 이상의 대학으로 퍼지고 있는데 각 대표들이 26일 도쿄에서 회견을 열고 법안이 통과되면 전후 최대 위기를 맞이할 것이라며 법안 폐안을 주장했습니다.
안전보장관련법안과 관련해서는 전국 대학에서 법안에 반대하는 교직원과 학생으로 구성된 단체가 출범해, 현재 108개 대학으로 확산됐습니다.
이 가운데 26일에는 약 80개 대학에서 200명 이상이 참석해 도쿄 지요다구에서 회견을 열었습니다.
회견에서 가쿠슈인대학의 사토 마나부 교수는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모인 것은 입헌주의, 민주주의, 평화주의가 전후 최대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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