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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무기거래보고서, 중국의 무기수출 세계 3위로 본문
국제적인 무기 거래를 분석하는 스웨덴의 연구기관인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는 16일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 사이, 중국의 무기수출이 2배 이상 늘어, 미국, 러시아에 이어 3위로 순위를 올렸다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 사이의 세계 무기 거래는 2005년부터 2009년까지의 5년 간에 비해 16퍼센트 늘어났습니다.
무기수출을 나라별로 보면 미국이 전체의 31퍼센트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이어 러시아가 27퍼센트, 중국은 5퍼센트를 차지해 독일을 제치고 3위로 순위를 올렸습니다.
중국의 무기수출은 2009년까지 5년 간에 비해 2.4배로 늘어, 상위 10개국 중에서 가장 많이 늘었습니다.
또, 중국의 주요 무기수출 대상국은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35개국에 달했는데, 파키스탄이 41퍼센트로 가장 많았고, 방글라데시가 16퍼센트, 미얀마가 12퍼센트였고, 아프리카의 18개국으로도 수출했습니다.
한편, 무기수입은 인도가 가장 많았고 이어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아랍에미리트, 파키스탄 등의 순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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