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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부패로 조사를 받던 중국군 전 간부가 질병으로 숨져 본문
부정부패 척결을 내걸고 있는 습근평 지도부가 거액의 뇌물을 받았다며 조사 중이던 인민해방군의 서열 2위였던 전 간부가 질병으로 숨졌습니다. 숨진 이는 2013년 3월까지 인민해방군의 서열 2위였던 전 간부로 국가중앙군사위원회의 부주석을 맡았던 서재후 씨입니다.
서재후 씨는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관계자를 승진시키는 대가로 본인과 가족이 거액의 뇌물을 받았다며 공산당 당적을 박탈당한 뒤 지난해 10월부터는 군의 검찰이 기소 절차를 밟던 중이었습니다.
그러나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서재후 씨는 질병으로 15일 숨졌습니다. 군의 검찰은 서재후 씨가 뇌물을 받은 것은 분명하기 때문에 형사책임을 져야 한다는 입장이었지만 이번에 질병으로 숨짐에 따라 법률에 비춰 불기소 결정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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