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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정부가 수여하는 ‘용기 있는 여성상’, 오사카베 사야카 일본인 여성이 수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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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정부가 수여하는 ‘용기 있는 여성상’, 오사카베 사야카 일본인 여성이 수상

CIA Bear 허관(許灌) 2015. 3. 8. 11:46

 

                                           미국정부가 수여하는  ‘용기 있는 여성상’, 수상자 일본인 여성 오사카베 사야카(사진)

미국 정부가 수여하는 ‘용기 있는 국제 여성상’에, 임신과 출산으로 직장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는 마타니티 하라스먼트를 당하고 있는 여성들을 지원하는 일본인 여성이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이 상은 미 국무부가 2007년 창설해 인권 옹호와 여성의 지위 향상 등에 공헌한 여성을 표창하는 것입니다. 올해는 전 세계에서 10명의 수상자가 선정됐고 그 가운데 오사카베 사야카 씨가 일본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이 상을 받게 됐습니다.

올해 37세인 오사카베 씨는 임신 중 상사에게 사실상의 퇴직 권고를 받고 유산한 경험을 바탕으로 작년 7월 마타니티 하라스먼트를 당하고 있는 여성들을 지원하기 위한 단체를 설립해 상담과 더불어 임신과 출산을 이유로 직위 강등이나 퇴직을 종용받는 실태를 정부에 호소하는 활동을 계속해 왔습니다.

이번 수상자 중에는 시리아의 인권활동가를 비롯해 자신이 에볼라출혈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서도 의료활동을 계속해 온 기니의 간호사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米国務省の「世界の勇気ある女性」賞を受賞した小酒部さやかさん=6日、ワシントンの国務省(共同)

働く女性へのエール 米「勇気」賞の小酒部さん

マタニティーハラスメント(マタハラ)の被害者支援に取り組み、米国務省の「世界の勇気ある女性」賞を受賞した川崎市の小酒部さやかさん(37)が6日、同省で開かれた授賞式に出席し、「日本の働く女性みんなへのエールだと思う」と喜びを語った。

 小酒部さんは昨年7月に「マタハラNet」を結成。働く女性が妊娠や出産を理由に職場で嫌がらせを受ける「マタハラ」に声を上げ、日本で国民的議論を巻き起こしたと評価され、今年の受賞者10人に入った。

 小酒部さんは授賞式後、安倍晋三首相が成長戦略の一環として「女性が輝く社会」を掲げていることが活動の追い風になっているとした一方で「男性目線も感じる。(幹部登用などで)一部の女性が輝くのではなく、女性が誰でも普通に働けるようになるのが大事。首相と直接話してみたい」と語った。(共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