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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내전 일으킨 ‘알카에다 3세대’ ISIS(이라크ㆍ시리아 이슬람국가)와 최고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 바그다디(43) 본문
이라크 내전 일으킨 ‘알카에다 3세대’ ISIS(이라크ㆍ시리아 이슬람국가)와 최고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 바그다디(43)
CIA Bear 허관(許灌) 2014. 6. 22. 20:56
ISIS(이라크ㆍ시리아 이슬람국가)를 이끌고 있는 최고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 바그다디(43, 사진) "이라크 남부 미군 수용소인 부카 캠프에서 4년 간 복역한 뒤 2009년 출소"
이라크 내전 사태를 촉발하며, 중동 전역을 종파 분쟁으로 몰아넣고 있는 급진 수니파 무장단체 ‘이라크ㆍ시리아 이슬람국가’(ISIS)는 ‘알카에다 3세대’로 불린다.
아부 무사브 알 자르카위가 만든 ‘일신교와 성전’을 전신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 2004년 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에게 충성을 맹세한 것을 계기로 알카에다 하부조직이 됐다.
그러나 지나친 과격성과 잇딴 잔혹한 공격으로 지난 2월 알카에다에서 퇴출됐다.
ISIS는 이란, 이라크, 시리아, 레바논으로 이어지는 ‘시아파 초승달’ 지역에 걸쳐 이슬람 국가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06년 ‘이라크 이슬람국가’(ISI)라는 새 이름을 붙였고, 후에 ‘시리아’를 합쳐 ‘이라크ㆍ시리아 이슬람국가’(ISIS)로 재탄생했다.
레바논, 시리아, 요르단 등 ‘레반트’ 지역을 넘보고 있어 ‘이라크ㆍ레반트 이슬람국가’(ISIL)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ISIS는 이슬람 율법 ‘샤리아’를 토대로 점령지를 지배하고 있다.
ISIS 통치지역에선 학교 내 남성ㆍ여성 분반이 시행되고 있다. 여성은 반드시 눈을 제외한 얼굴 전체를 덮는 베일 ‘니카브’를 착용해야 한다. 음악은 금지되고, 라마단 기간 내 금식도 엄격히 지켜지고 있다.
ISIS는 이라크 내 반(反) 시아파 정서를 토대로 급성장했다.
시아파 정부가 수니파 고위 정치인들을 잇달아 체포하고 수니파를 탄압하면서, 시아파에 환멸을 느낀 수니파 젊은이들이 ISIS에 대거 합류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은행이나 금은방 등을 털어 테러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ISIS가 장악한 시리아의 일부 원유 생산지역도 자금의 출처다. 이렇게 돈을 번 ISIS는 고위 정치인 암살, 테러 공격, 자살 테러 등 각종 테러를 저지르고 있다.
또 ISIS의 성장은 사실상 미국이 방조했기 때문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2011년 미군이 이라크에서 철수한 뒤 급격히 세력을 불렸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이라크 주둔 미군 대변인이었던 제프리 뷰캐넌 소장은 2년 전 “알카에다 세력을 소탕하지 못하면, 그들은 회생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특히 12일(현지시간) CNN 방송에 따르면 ISIS를 이끌고 있는 최고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 바그다디(43)가 이라크 남부 미군 수용소인 부카 캠프에서 4년 간 복역한 뒤 2009년 출소한 것으로 알려져, 이 같은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
바그다디는 지난 2010년 지도자 자리에 오른 뒤, 과격 테러를 모의ㆍ지시하고 있다.
한편, 이라크 서북부 지역을 손에 넣은 ISIS는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를 향해 거침없이 진격하고 있다.
ISIS는 12일(현지시간) 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90㎞ 떨어진 둘루이야 마을까지 진격하고 인근 무아타삼 지역도 장악했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ISIS는 10일 이라크 제2도시 모술을 점령한 데 이어, 11일엔 사담 후세인 전 대통령의 고향인 티크리트까지 손에 넣은 상황이다.
이제 ISIS는 수도 바그다드에 칼을 겨누고 있다. 아부 무함마드 알아드나니 ISIS 대변인은 웹사이트에 올린 육성 메시지를 통해 “‘칼리프’가 다스리는 바그다드로 가자. 우리는 풀어야 할 원한이 있다”면서 바그다드 남쪽에 위치한 카르발라와 나자프까지 진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이날 바그다드에서 불과 20㎞ 떨어진 아부그라이브에선 ISIS와 정부군 간 교전이 벌어졌다.
설상가상으로 북부 소수민족 쿠르드도 이 기회를 틈타 이라크에서 분리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내전이 격화되면서 이라크가 수니파, 시아파, 쿠르드족이 각각 지배하는 3개국으로 쪼개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고조되고 있다.
ISIS militants in Syria and Iraq
ISIS(이라크ㆍ시리아 이슬람국가)는 시리아와 이라크지역 이슬람교 수니파 중심으로 세력을 확장해오고 있다 중동국가는 이슬람교 종교국가보다는 자본주의민주주의 혁명으로 자유민주국가로 나아가야 할 시기이다
중동지역이 종교분쟁이나 군정분리주의 극렬 민족주의 좌익군정 이슬람교 국가사회주의 정부(후세인등 아랍 사회당 주도로 아랍통일국가건설 등) 등장 원인은 자본주의민주주의 혁명을 이룩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중동지역 단결과 통일, 선진국은 자본주의민주주의 혁명으로 가능하다
연합군이 후세인정부를 붕괴시키고 자본주의민주주의 혁명 후 일본이나 독일모델(연합군 주둔과 경제건설) 자유민주정부 수립을 하기 위하여 자유 군사작전을 추진했다
이라크는 분열이 아닌 통일 이라크가 돼야 한다
종교나 종족보다 자본주의민주주의 혁명 후 자유민주 이라크 국가 주도로 자유와 민주주의, 개인의 생존권을 우선시 해야 한다
*자본주의란 개인의 사유재산과 영리추구, 자유시장 등
-신분제 봉건주의 제도를 타도하는 것이다
-종교보다 개인의 자유권, 생존권 존중
*민주주의란 반독재, 반전체주의이다
-유엔입장을 존중하고 민주정부를 수립하는 것이다
-세계조류에 편승하는 것이 민주주의이다(다수국가 입장을 존중돼야 한다)
Ethnic and religious divide
Oil source
*이라크인 아부 바크르 알 바그다디(Abu Bakr al-Baghdadi)가 이끄는 ISIS는 이라크와 시리아 일대에서 이슬람 원리주의 국가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수니파 무장단체입니다.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한 2003년 이후 세운 친미 시아파 정권에 반대하며 결성된 무장단체들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알카에다와도 깊은 연관이 있는데 타협의 여지가 많지 않은 강경노선과 반대파들을 무자비하게 숙청하는 잔혹함으로 악명을 떨치자 최근에 알카에다가 공식적으로 ISIS와 결별을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내전으로 정부가 제 기능을 못하고 있는 시리아에서 그 세를 확장한 ISIS는 동부 시리아를 사실상 다스리면서 이곳 유전에서 나는 수익을 독점해 무기를 사고 조직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탄탄한 자금줄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ISIS는 또 시리아와 이라크 일대의 고대 유물들을 마구잡이로 팔아넘겨 돈을 마련해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라크 북부 도시 모술을 손에 넣은 뒤 이들의 가용자금은 총 2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제대로 훈련받지 않은 이라크 정규군이 속수무책으로 패퇴하는 가운데, 미국은 직접적인 개입 대신 이란 정부에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아파의 리더 격인 이란 정부가 정예 병력인 혁명수비대를 동원해 수니파 극단주의 세력을 견제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는 겁니다. ISIS는 이라크 북부에서 사실상의 자치권을 행사하고 있는 쿠르드족 정부에도 수니파와 시아파 사이의 택일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쿠르디스탄 정부 입장에서는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시아파 누르 알 말리키 총리와 손을 잡기도 썩 내키지 않지만, ISIS는 더욱 포악한 이웃 내지 정복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난처한 상황에 처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ISIS를 이끄는 지도자들은 미군에 저항하는 무장 투쟁 게릴라 출신들이 많고, 시리아 동부에서 적극적으로 모병한 외국 출신 용병들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알 바그다디는 전 세계 무슬림들이 모두 (이슬람의 종교지도자이자 정치지도자인) 칼리프의 통치 아래 하나의 국가를 이루고 살아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으며, 그 첫걸음으로 이라크와 시리아를 아우르는 이슬람 원리주의에 입각한 국가를 세우려 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상적으로도 ISIS는 이슬람 가치를 지키는 데 알카에다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며 비판의 수위를 높이기도 했습니다
Isis has far fewer fighters than the Iraqi military
Government forces have been fighting Isis militants for control of key Iraqi sites
The US has been using FA-18 carrier-borne jets to gather intelligence on the crisis in Iraq
일본이나 독일은 종교보다는 자본주의민주주의 혁명으로 연합군(미군) 주둔 경제강국 선진국이 되었다
이슬람교보다는 자본주의민주주의 혁명으로 중동지역 평화와 안정을 가져올 수 있다
종교는 가난과 신분제, 분열(분쟁)만 안겨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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