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獨, 양국간 전방위적 전략동반자관계 선포

 

습근평국가주석이 28일 베를린에서 독일 메르켈총리와 회담하고 중독관계와 공동으로 관심하는 중대한 국제와 지역문제와 관련해 깊이 있게 견해를 나누고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했으며 양국관계를 전방위적인 전략동반자관계로 격상시켜 중국과 독일의 관계발전 방향을 보다 분명히 했습니다.

습근평주석은 향후 몇년은 중국과 독일의 개혁과 발전에 모두 관건적인 시기이며 양국이 공동으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는데서 관건적인 시기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과 독일은 경제동반자일뿐만 아니라 정치동반자와 전략협력동반자이기도 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전방위적인 전략동반자관계를 구축하기로 결정하고 중독 중장기 행동요강 제정에 착수했으며 이는 중대한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주석은 중국은 독일과 함께 개척, 혁신하는 정신으로 각 영역에서의 협력을 기획, 설계하여 양국관계의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어 나갈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회담에 이어 양자는 "중독전방위 전략동반자관계 구축에 관한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양국지도자들은 공동으로 자동차와 교통, 정보화, 세무, 금융, 과학기술, 에너지절감, 환경보전, 의약, 교육, 농업 등 여러 영역의 양자협력서류 체결을 증명하고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주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