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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납북 오대양호 선원 탈북...한국행 예정 본문

Guide Ear&Bird's Eye/납북자와 월북자 자료

1972년 납북 오대양호 선원 탈북...한국행 예정

CIA bear 허관(許灌) 2013. 8. 25. 00:48

 

1972년 12월28일 서해상에서 홍어잡이를 하던 중 납북된 것으로 알려진 오대양호의 선원 전욱표(68)씨가 이달 초 탈북, 곧 한국에 들어올 것으로 알려졌다(사진)

 

지난 1972년 서해에서 홍어잡이를 하다 북한에 납치된 한국 어선 오대양 호 선원 전욱표 씨가 이달 초 북한을 탈출해 곧 한국에 입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 씨의 탈북을 도운 서울의 민간단체인 납북자가족모임의 대표 최성용 씨는 전 씨가 지난 10일 탈북한 뒤 제3국으로 들어갔으며 현재 한국 정부 측의 보호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 대표는 올해 68살인 전 씨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쓴 탄원서에서 고향 땅에 묻히고 싶다며 구명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씨는 당초 오대양 호 납북 선원 명단에 포함돼 있지 않다가 지난 2005년 오대양 호 선원 등 납북 어부 37 명이 1974년 북한 묘향산에서 찍은 단체사진이 공개되면서 정부의 확인 작업을 거쳐 납북자로 인정됐습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

 

韓国人拉致被害者が脱北、帰国へ 72年に拿捕の68歳漁船員

23日付の韓国紙、朝鮮日報は1972年に黄海で北朝鮮に漁船ごと拉致された韓国人男性(68)が今月初めに北朝鮮を脱出、近く韓国に戻る見通しと報じた。韓国外交筋の話として伝えた。男性は72年12月、黄海で操業中に北朝鮮の警備艇に拿捕された韓国漁船2隻の船員25人のうちの1人。韓国人拉致被害者の脱北は2009年以来という。

 男性は今月初め、中朝国境の鴨緑江を渡って脱北。11日に韓国の朴槿恵大統領宛てに「余生を故郷の地で過ごしたくて脱出しました。助けてください」との嘆願書を送ったという。男性は拉致された後、他の船員らと北朝鮮で思想教育を受け、トラック運転手として働いていたとされる。

 韓国の拉致被害者の家族会が05年、男性が74年に北朝鮮で思想教育を受けていた際に撮影されたとされる写真を公開、韓国政府が10年に拉致被害者に認定した。北朝鮮は60~70年代に韓国漁船を頻繁に拿捕し、船員3千人以上を拉致。約460人が未帰還となっている。(共同)

 

           北朝鮮を脱出したチョン・ウクピョさんの写真を示しながら、国連調査委員会で証言する崔成龍・拉北者家族会代表=23日、ソウル(共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