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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로열베이비 이름은 '조지 알렉산더 루이스'

CIA bear 허관(許灌) 2013. 7. 2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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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실은 24일 윌리엄 왕세손과 캐서린 왕세손빈 사이에 태어난 남자아이의 이름이 '조지'로 정해졌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22일 영국의 윌리엄 왕세손과 캐서린 왕세손빈 사이에 장남이 탄생해 앞으로 국왕이 될 이 아기에게 어떤 이름이 붙여질지 주목돼 왔습니다. 영국 왕실은 24일, 이 남자아기의 이름이 '조지 알렉산더 루이스'로 정해졌다고 발표했습니다.

조지라는 이름은 역대 영국왕 가운데 모두 6명 있으며 이 가운데 한 명은 엘리자베스 여왕의 부친인 조지6세입니다.

영화 '킹스 스피치'의 모델이기도 한 조지 6세는 제2차 세계대전중에 독일로부터 대대적인 폭격을 받으면서도 런던의 버킹검 궁전에 머물러 국민들에게 용기를 준 것으로 유명한데 엘리자베스 여왕도 부친을 크게 존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국의 공영방송인 BBC 등 현지언론은 윌리엄 부처의 자녀 이름은 이 조지 6세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또 중간 이름인 알렉산더는 엘리자베스여왕의 중간 이름인 알렉산드라에서 따온 것으로 보입니다. 루이스는 윌리엄 왕자의 중간 이름 가운데 하나인데 언론은 찰스 황태자와 친교가 깊으며 1979년에 IRA(아일랜드공화국군)의 폭탄테러로 숨진 루이스 마운드배튼 경을 추모하는 의미에서 붙여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