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 수상, 현 정권의 다음 과제는 경제 재생

노다 일본 수상은 중의원 본회의에서 소신표명연설을 통해, 노다 정권이 다음으로 다뤄야 할 최대의 문제로서, '일본경제의 재생'을 내걸고, 중단없는 경제대책을 실시하겠다는 방침을 나타내는 동시에, 적자국채발행법안의 성립 등을 위해 야당 측에 거듭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소신표명연설을 통해 노다 수상은 사회보장과 세제의 일체개혁의 관련법의 성립은 획기적인 성과이지만, 아직 해야 할 일이 그대로 남아 있다고 말하고, 내일에 대한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지금 진행 중에 있는 일을 도중에서 내던질 수는 없다며 사려분별없이 정치 공백을 만들어 정책에 차질을 빚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노다 수상은 또, 일본 경제의 재생을 위한 토대를 만들어 고용과 생활에 안심감을 가져오는 것은 노다 내각이 실시해야 할 현안 중의 최대의 과제라며 재생가능에너지와 재생의료의 추진 등 '일본재생전략'에 포함된 시책을 앞당겨서 실시하는 등 중단없는 경제대책을 실시하겠다는 방침을 나타냈습니다.

또한 노다 수상은 적자국채발행법안에 대해, 매년 정치적인 흥정의 재료로 삼아 버리는 나쁜 폐단을 이번에 끊어 버리겠다고 말하는 한편, 중의원의 1표의 격차의 시정과 장래의 연금제도의 방법 등을 검토하는 '국민회의'의 조기 설치를 위해 야당 측에 거듭 협력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