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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부처, 후쿠시마 현 원전사고 이재민 격려 본문
일본의 천황부처는 13일, 원전사고로 마을 밖으로 피난한 주민의 귀환을 추진하고 있는 후쿠시마 현 가와우치무라를 방문하고, 피난처에서 돌아온 뒤에도 가설주택에서 생활을 계속하고 있는 이재민들을 격려했습니다.
가와우치무라에서는 관공서와 학교를 재개해 주민의 귀환을 추진하고 있으나, 지진 전에 있었던 3000명 가운데 4분의 1밖에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천황부처는 원전사고 이후 집에 돌아오지 못하는 사람과, 부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을 격려하고 싶다는 마음을 지녀왔기 때문에, 가설주택사이를 천천히 걸으며 이재민 한 사람 한 사람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천황은 10군데나 되는 피난처를 전전하면서 살아왔다는 혼자 사는 85살 여성에게 "10군데나 되느냐며 고생이 많으셨다"는 위로의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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