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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수장학회, 나와 관계 없는일” 본문
7월 1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의 ‘박근혜 의원과 정수장회’ 강연회장 앞에 박근혜 의원과 정수장학회에 관련된 사진들이 전시돼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10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 박근혜 새누리당 의원은 ‘실소유’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정수장학회 문제와 관련해 “나와 관계없는 일”이라며 자신과 무관하다는 기존 태도를 유지했다. 그러나 민주통합당은 박 의원의 출마선언에 맞춰 정수장학회 관련 특강을 마련하고, 정수장학회 사회적 환원을 요구하는 등 집중적인 공세를 폈다.
박 의원은 이날 출마선언 뒤 열린 기자회견과 방송 인터뷰에서 “(정수장학회는) 개인의 것이 아니고 공익법인인데, 제가 이사장을 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관계없는 제가 이사장을 관두라고 하는 게 말이 되는 것인가. 이건 법치국가에서 언어도단의 일”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어 “정수장학회는 노무현 대통령이 바로 잡아야 한다며 5년 내내 힘을 기울였다”며 “그때 잘못이 있거나 안된 것이 있다면 그 정권에서 해결됐을 텐데, 왜 지금 저한테 하라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앞서 배재정 민주당 의원과 민주당 초선의원 네트워크(민초넷)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를 초청해 ‘박근혜 의원과 정수장학회’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마련했다. 특강에 나선 한 교수는 “박정희는 문화방송 주식 100%, 부산문화방송 주식 65.5%, 부산일보 주식 100%를 사실상 보유하고 있던 김지태 회장의 부일장학회를 강탈해 이를 토대로 5·16장학회를 수립하는 형식으로 세 언론사를 빼앗았다”고 설명했다. 석진환 기자 soulfa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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