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檢, 금괴 두개 받은 김세욱 청와대 행정관 소환조사 본문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20일 저축은행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세욱(58) 청와대 선임 행정관을 소환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합수단은 김 행정관이 김찬경(56·구속기소) 미래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1㎏짜리 금괴 두 개(시가 1억2천만원 상당)를 받은 것으로 보고 대가성이 있는지 추궁하고 있다.
검찰은 작년 9월 저축은행 2차 영업정지 조치를 앞두고 김 행정관이 김 회장에게 김승유 당시 하나금융 회장을 소개했고, 미래저축은행은 하나금융 자회사인 하나캐피탈로부터 145억원을 투자받아 퇴출을 면하게 됐다는 의혹을 수사해왔다.
청와대는 2010년 말 김 행정관의 형이 경기 용인에서 운영하던 병원이 법정관리를 신청하자 김찬경 회장이 이를 사들였다가 다시 되돌려주게 함으로써 100억원대 부당이득을 보게 했다는 의혹이 일자 지난 5월 김 행정관을 대기발령했다.
'-미국 언론- > 아시아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근혜 “정수장학회, 나와 관계 없는일” (0) | 2012.07.22 |
---|---|
大統領秘書を取り調べ 韓国検察、不正資金疑惑 (0) | 2012.07.22 |
제3정치세력을 이끌 킹메이커 ‘이인제’의 선택은? (0) | 2012.07.22 |
이인제 “정권핵심 비리 제왕적 대통령제 때문” 분권형 대통령제 주장 (0) | 2012.07.22 |
선진당 “김현희 진술 사실이면 국기문란 사건 해당” ‘범국민진상조사위원회’ 구성 제안 (0) | 2012.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