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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한반도 근해에서 해상군사훈련 실시를 발표 본문

Guide Ear&Bird's Eye/유엔평화유지군(연합군-한국 국방부,NATO)

한미일, 한반도 근해에서 해상군사훈련 실시를 발표

CIA Bear 허관(許灌) 2012. 6. 15. 18:19

 

                                                               미군의 원자력 항모 '조지워싱턴'호도 참가예정

미국 국방부는 13일 일본, 미국, 한국 3개국이 이달 한반도 근해의 해상에서 군사훈련을 한다고 발표하고, 원자력 항모도 참가한 본격적인 군사훈련을 통해 3개국의 연대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 3개국의 군사훈련에는 사실상의 미사일 발사 등 도발적인 행위를 계속하는 북한을 견제하려는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미 국방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군사훈련은 이달 21일과 22일 이틀간 한반도 근해의 공해 상에서 실시될 예정입니다.

이 훈련에는 가나가와 현의 요코스카 기지를 사실상의 모항으로 하는 미군의 원자력 항모 '조지워싱턴'호도 참가합니다.

미 국방부는 한미 양국의 해군과 일본의 해상자위대 사이에서 상호 운용과 정보전달 능력을 높이고, 재해시 구조와 해상에서의 보안활동 면에서 3개국의 연대강화를 도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재작년에 발생한 한국군 초계함의 침몰사건으로, 한미 합동군사훈련에 일본의 해상자위대 간부가 처음으로 옵서버 자격으로 참가하는 등, 일미한 3개국은 안전보장 면에서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2일에는 3개국의 국방담당 각료가 싱가포르에서 회담하고 일미한이 연대를 강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