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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미얀마 의회에서 연설 본문
미얀마를 방문중인 유엔의 반기문 사무총장은 4월 30일 행정수도인 네이피도의 국회에서 연설했습니다.
연설에서 반기문 사무총장은 민주화를 위한 개혁을 지지한다고 밝힌 뒤, 미얀마는 21세기의 평화와 번영, 민주주의의 모델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확신하다면서 민주화를 위한 개혁을 중단하지 말도록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국제사회에 대해 미얀마에 가해 온 경제제재를 더욱 완화하고 개혁을 촉진시키기 위해 투자와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혀 미얀마에 대한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민주화의 진전을 촉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연설에 앞서 반기문 사무총장은 테인 세인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소수민족과 평화협상에 나서도록 요청하는 한편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유엔 총회에서 정상연설 등을 통해 국제사회에 민주화를 위한 대응 등을 직접 설명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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