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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사무총장, 북한에 도발행위 자제 촉구

CIA Bear 허관(許灌) 2012. 4. 24. 23:09

북한의 군 당국이 '혁명무력의 특별행동을 곧 개시한다'고 대남도발을 경고함에따라, 모종의 도발행동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북한에 자제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북한의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는 한국 정부와 언론이 김정은 체제를 모독하고 있다며, '혁명무력의 특별행동이 곧 개시될 것이라'고, 대남도발을 경고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모종의 도발행동이 일어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3일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기자들에게, "어떠한 도발적 수단도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하는 한편, "국제사회와 협력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북조선에 자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이어, 북한이 국제사회가 비판하는 것에 대해 반발해 조만간 핵실험을 실시 할 수도 있다는 견해가 나오고 있는 것과 관련해, "중요한 것은 국제사회의 의지가 반영된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를 북한이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국제사회는 확실한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발신하고 있다"며, 핵실험은 안보리 결의에 위반하는 것이므로 인정할 수 없다는 생각을 거듭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