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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대통령, 공정 선거 협력 촉구 본문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은 4월 보궐선거를 공정하고 자유롭게 치를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모든 당사자들이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고 26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미얀마는 4월1일 국회의원의 내각진출 등으로 공석이 된 45개 선거구에서 보궐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미얀마 민간정부가 출범한지 1년여만에 실시되는 이번 보궐선거는 미얀마 민주화의 시금석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테인 세인 대통령은 "선거와 관련된 모든 당사자들은 보궐선거가 성공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협력해야 한다"면서 "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들이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선거인 명부를 제대로 확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테인 세인 대통령은 "공정한 선거를 위해 국제사회의 참관인들을 초청했다"면서 "선거 승리와 패배는 오직 국민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얀마는 지난해 3월 민간정부를 출범시킨 이래 정치범 석방, 소수민족 반군과의 평화 협상 등 국가 민주화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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