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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유대계 학교 총격 사건 관련해 치안 대책이 대통령 선거 쟁점될 듯 본문

Guide Ear&Bird's Eye/프랑스[法國, 佛蘭西]

프랑스 유대계 학교 총격 사건 관련해 치안 대책이 대통령 선거 쟁점될 듯

CIA bear 허관(許灌) 2012. 3. 23. 17:06

 

             '모함메드 메라흐 알제리계 프랑스인인 용의자는 스스로 국제 테러 조직, 알카에다의 조직원이라고 말했습니다[모함메드 메라흐 테러 용의자 모습]'

프랑스 남부의 유대계 학교 부근에서 어린이를 포함한 4명이 총격을 받고 살해돼, 용의자인 알제리계 남성이 경찰과의 총격전에서 사망했습니다. 프랑스 남부의 툴루즈에서는 19일 유대계 어린이가 다니는 학교 부근에서 남자가 총을 발포해 어린이와 교사 등 4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부근에 사는 23세 알제리계 남성의 범행으로 보고 집을 포위하고 투항을 요구했습니다.

 

                                                                                             모함메드 메라흐 알카에다 테러 용의자 모습
그러나 이 남성은 투항에 응하지 않다가 22일 집으로 돌입한 경찰관과의 총격전에서 사망했습니다. 이 남성은 자신을 국제테러조직 알카에다 멤버라고 주장하며 유대계 학교 사건 외에 지난 주 잇따라 발생한 병사 3명의 살해사건에 대한 관여도 인정했습니다.
사건 발생에 대해 사르코지 대통령은 테러를 정당화하는 인터넷 사이트에 일상적으로 접속하거나 테러를 인정하는 과격 사상에 접하기 위해 외국에 도항하는 자를 처벌하는 법률을 제정해 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야당 측은 용의자 남성이 범죄경력과 아프가니스탄에 도항한 기록을 갖고 있어 경찰이 감시대상으로 했어야 했는데 총기 소지를 파악하지 못했었다며 사르코지 정권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프랑스 사회에 커다란 충격을 주고 있어, 한 달 후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에서는 치안 대책도 커다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프랑스 테러범 사살…대선 정국 회오리

프랑스 경찰 특공대에 총격전을 벌이며 저항했던 용의자는 결국 사살됐습니다.
경찰과 대치, 32시간 만에 연쇄 총격 테러가 막을 내린 겁니다.
경찰도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인터뷰>클로드 게랑(프랑스 내무부 장관): "매우 격렬한 총격전이 벌어졌습니다. 그렇게 거센 저항은 보지 못했습니다."

앞서 알제리계 프랑스인인 용의자는 스스로 국제 테러 조직, 알카에다의 조직원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알케에다와 연계된 이슬람 무장 단체도 오늘 자신들이 사건을 주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테러가 무슬림의 소행으로 드러나면서 프랑스 정치 지형도 요동치고 있습니다.

일단 우파 세력에 내심 호재로 작용할 거란 분석입니다.
실제로 사르코지 대통령은 오늘 대선 1차 투표 여론 조사에서 올랑드 사회당 후보에 앞서며 선두에 올랐습니다.

<인터뷰>사르코지(프랑스 대통령): "연쇄 총기 테러범은 프랑스 국민 공동체를 분열시키지 못합니다."

무슬림과 이민자 문제 치안 문제 등에 강경책을 펴온 집권 여당에 힘이 실린 겁니다.
이슬람주의 테러 행위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프랑스 대선 정국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프랑스 총격사건 용의자, 경찰측 돌격행동에서 사망

프랑스 투루즈 총격사건 용의자 모함메드 메라흐가 22일 경찰측의 돌격행동(체포작전)에서 숨졌습니다. 이날 행동이 끝난후 사르코지 대통령은 테러주의를 위해 변호하는 선전과 언론에 대해 타격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프랑스 게안 내무장관은 이날 매체에 비록 경찰측이 총격사건 용의자 메라흐와 장시간 담판했지만 메라흐는 항복을 거부했다고 했습니다. 경찰측은 이날 10시 30분 돌격행동(체포작전)을 개시했으며 메라흐의 방에 진입했습니다. 교전 과정에서 메라흐가 창문에서 뛰어내린후 숨졌습니다. 이번 행동에서 경찰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측은 대치 가운데서 23세의 메라흐가 자기는 알카에다 성원이며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국경지역에서 훈련을 받았으며 자기가 3건의 총격사건을 조작했다는 것을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포위체포행동이 끝난후 방송연설을 발표하고 테러주의를 위해 변호하는 선전과 언론에 대해 타격조치를 취할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국외에 가서 과격사상교육이거나 훈련을 받는 것도 엄격히 금지할 것이며 또한 엄격하게 타격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달 19일 한 총격수가 프랑스 남부도시 투르즈의 유태인학교 문앞에서 3명의 학생과 1명의 교원을 사살하여 프랑스 사회를 놀래웠습니다. 11일과 15일, 4명의 군인이 각기 투르즈와 몬토판시에서 총격을 받았으며 이로하여 이중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프랑스 총기난사 용의자 사망

 

프랑스 방송을 통해 공개된 총기사건 용의자 모하메드 메라의 영상 이미지.

경찰과 대치중이던 프랑스 연쇄 총격용의자가 극렬한 저항 끝에 결국 사살됐습니다.

클로드 게앙 프랑스 내무부장관은 프랑스 특별기동대가 용의자 모하메드 메라가 거주하는 아파트에서 32시간동안 대치 끝에 기습 작전을 벌였으나 이 과정에서 용의자가 경찰에게 총을 쏘며 저지하는 바람에 생포에는 실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 2명이 메라의 총에 맞아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용의자 메라는 경찰에게 총기를 난사하며 창문으로 뛰어 내리다가 결국 머리에 경찰이 쏜 총탄을 맞고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간인 연쇄 총격 용의자가 결국 과격 회교도로 드러나자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폭력적 극단주의는 사라져야 하며 이 같은 테러 행위와 폭력 범죄는 법에 따라 엄정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알제리계 프랑스인으로 국제테러조직 알카에다의 일원으로 알려진 메라는 프랑스 군 장병들과 유대인 학교 교사와 학생 등 모두 7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