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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탈북 저지 최우선정책 삼은 듯 본문
북한 김정은 정권이 주민들의 탈북 저지를 최우선 정책으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고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르 피가로는 이날 서울발 기사에서 지난달 31일 압록강을 건너 탈북을 시도하던 3명의 주민이 북한 초병들의 총격으로 사망했다고 전하면서 북한의 새 독재자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탈북을 막기로 결심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국내의 한 일간지를 인용, 북한이 지난달 19일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직후 완전 폐쇄했던 중국 접경에서의 통행을 조심스럽게 허용했으나 검색을 크게 강화했고 두만강 유역에는 대인지뢰까지 설치해 탈북자들의 의지를 꺾으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르 피가로는 2012년을 강성대국 실현의 해로 정한 북한 정권에 탈북 문제는 심각한 정치적 도전이라고 분석하면서 "작년부터 탈북자문제를 다루기 시작한 김정은이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보다 더욱 엄격하게 주민들을 통제하기를 원한다"는 세종연구소 정성장 수석연구위원의 분석을 인용했다.
h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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