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첫 항공모함 적당한 시기에 출해 테스트

 

                                                                                                      중국 국방부 기자회견장(사진)

중국 국방부 경안생 대변인은 27일 베이징에서 중국 해당 부문은 지금 항공모함문제를 진지하게 연구하고 있다고 하면서 현재 페기된 항공모함 플랫폼을 이용하여 개조를 진행하고 훈련과 실험에 이용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출해 실험의 구체적시간은 개조공정의 진도에 따라 확정할것이라고 했습니다.

경안생 대변인은 이날 가진 국방부 정기기자회견에서 이와 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중국은 긴 해안선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가의 해상방향안전과 영해주권을 보위하는것은 중국 무장력량의 신성한 직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 해당 부문은 지금 여러 측면의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항공모함문제를 진지하게 연구하고 있다고 하면서 현재 폐기된 항공모함 플랫폼을 이용하고 개조를 진행하고 과학연구실험과 훈련에 이용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개조 중 항공모함 모습

중국의 항공모함, 조만간 시험항해에 나설 것으로 보여

중국이 동북부의 대련에서 현재 보수작업을 벌이고 있는 항공모함은 조만간 시험항해에 나설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이 항공모함은 중국이 13년 전에 우크라이나에서 구입한 것으로 요녕성 대련의 항구에서 보수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항공모함에 대해 중국 국방부의 대변인은 지난달 27일 기자회견에서 보수가 끝나면 항공모함은 훈련용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중국의 국영텔레비전도 보수중인 항공모함의 영상을 내보냈습니다.

중국 인민해방군 창립기념일인 1일, 대련의 항구에서는 항모 갑판 위에 작업원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항모 함상에는 이미 레이더가 설치됐으며 작업용 발판 등도 대부분 철거됐습니다.

중국 정부는 항모 시험항해가 언제 개시될지 밝히지 않았지만 일본의 전문가들 간에는 조만간 실시될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