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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일본의 수출, 최대 1.6% 감소할 것이라 전망 본문
동일본대지진이 일본의 무역에 끼친 영향에 대해, WTO/세계무역기구는 7일 일본의 올해 수출량을 최대 1.6% 감소시킬 것이라는 전망을 공표했습니다.
공표에 따르면, 동일본대지진의 영향으로 일본의 올해 무역은, 제조업 공장과 사회기반설비 등이 타격을 입음에 따라, 수출이 0.5%에서 1.6% 정도 감소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수입은 향후 복구에 많은 자재가 필요하게 됨에 따라, 0.4%에서 1.3%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세계무역에 대한 영향과 관련해, 이미 자동차 부품 등의 공급이 정체되는 등 단기적인 영향은 나오고 있으나, 중장기적인 영향은 비교적 적은 범위에 그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WTO에서는 후쿠시마 제1원전의 사고 여파가 불투명한 데 따라 모든 영향을 파악하는 것은 어렵다며, 상황에 따라서는 전망을 수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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