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 외곽단체가 판다 모금활동을 개시

 

일본 도쿄의 우에노 동물원에 중국에서 내일 두 마리의 자이언트판다가 도착합니다. 이에 맞춰 도쿄도의 외곽단체가 멸종위기에 처해 있는 판다를 보호하기 위해 모금활동을 개시하기로 했습니다.

우에노 동물원에서는 3년 전에 수컷인 자이언트판다가 숨진 후 중국에서 새로 5살 난 암수 한쌍의 자이언트판다를 빌리게 돼, 두 마리가 내일 밤 늦게 우에노 동물원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이에 맞춰 멸종위기에 처한 판다 보호활동을 일중 공동으로 개시하게 돼 도쿄도의 외곽단체인 재단법인 도쿄동물원협회가 모금에 의한 기금을 설립해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답지한 모금은 판다의 서식지를 보호하는 활동과 멸종위기에 처한 실태를 널리 홍보하는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