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금도 주석,캐머런 영국총리 회견

 

 중국 호금도 주석은 10일 베이징에서 방문을 온 영국 캐머런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그 내각성원이 젊고 생기로 넘친다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는, 캐머런은 영국 200년 래의 제일 젊은 수상이라고 하면서 그의 지도하에 중국과 영국 관계가 보다 큰 발전을 가져오리라고 확신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먼저 캐머런이 영국 여왕엘리자베스 2세에게 문안을 전해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그는 또한 올해 6월 캐머런 총리와 G20 토론토회의기간 아주 좋은 상봉을 가졌으며 중국과 영국관계 그리고 기타 공동의 관심사와 관련하여 견해를 나눴다고 하면서 캐머런 총리가 대중국 관계 발전을 중시한데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이번 중국방문에서 자기는 영국 사상 최대규모의 중국방문대표단을 데리고 왔따고 하면서 영국은 영국과 중국 양국이 각 영역에서 가지는 고위층 대화를 아주 중시한다고 했습니다

 

 "중-영,21세기 세계적 시각과 전략적 견지서 양국관계 계획해야"

호금도 중국 국가주석은 10일 베이징에서 방문 온 카메룬 영국 수상을 회견한 자리에서 중국과 영국은 마땅히 21세기 세계적 시각과 전략적 견지에서 양국관계를 잘 계획해야 한다고 표시했습니다.

호금도주석은 중국과 영국은 서로 중요한 전략적 동반자관계로서 쌍방은 마땅히 서로의 발전기회를 잘 운용해 새로운 협력 성장점을 찾아 신에너지와 신자재, 친환경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발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호금도주석은 중영 쌍방은 무역보호주의를 반대하고 도하라운드담판을 추동하며 국제 금융 질서를 구축하는 등 문제에서 공통인식이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쌍방은 마땅히 상호 존중의 원칙에 따라 양자관계 중의 민감한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해 중영관계가 시종 정확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카메룬 수상은 중국과 영국은 각자가 선택한 발전의 길을 존중하고 고위층 대화를 전개하며 정치적 상호신뢰를 증강해야 한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영중관계는 공동이익을 바탕으로 구축되었다며 쌍방은 에너지와 환경보호, 의약 등 영역의 협력을 확장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 영국측은 중국측과 공동으로 노력해 무역보호주의를 반대하고 도하라운드담판이 진전을 이룩하도록 추동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중영 양국간 최고급 양자경제무역행사인 제3회 중영상공정상회의가 베이징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카메룬 영국 수상과 이극강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정상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회의는 "첨단장비제조업"과 "정보기술과 디지털경제", "금융서비스", "저탄소경제" 등 4개 전문의제를 둘러싸고 연설과 토론을 결부한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