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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지하철 사린가스 사건 15주년 위령식 본문
도쿄에서 1995년에 발생한 지하철 사린가스 사건 15년째를 맞이한 오늘, 현장인 가스미가세키역에서 희생자의 위령식이 열려 하토야마 수상과 마에하라 국토교통상도 헌화했습니다.
15년 전인 1995년, 옴 진리교에 의한 지하철 사린가스 사건에서는, 지하철 승객와 역무원 13명이 숨지고 약 6,300명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옴 진리교에 의한 일련의 사건에서는, 지금까지 13명이 사형판결을 받았고, 이 가운데 아사하라 쇼코, 본명 마쓰모토 지즈오 사형수 등 10명의 사형이 확정됐는데, 특별수배된 전 신자들의 수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가스미가세키역의 부역장이었던 남편이 희생된 다카하시 시즈에 씨는 '지난 15년의 고통을 생각하면 길게 느껴지지만, 피해자를 구제하는 법률도 만들어지고 피해실태도 밝혀지고 있어 고통이 조금은 보상을 받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하고, '하지만 피해자들의 건강피해가 계속되고 있으므로 치료체제의 충실화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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