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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성, 프리우스 브레이크 소비자불만 조사 지시 본문
도요타자동차의 하이브리드차량인 프리우스의 브레이크가 듣지 않는다는 소비자불만이 접수된 문제와 관련해 일본 국토교통성은 도요타에 원인조사를 지시함과 동시에 이와 유사한 불만이 나오고 있는 미국 운수부와도 연대해 정보를 수집중입니다.
이 문제에 관해서는 지난해 5월에 판매된 도요타자동차의 하이브리드차량인 최신형 프리우스가 느린 속도로 주행할 때 브레이크가 가끔 듣지 않는다는 소비자불만이 국토교통성에 제기된 바 있습니다.
국토교통성에 따르면 지금까지 국토교통성에 접수된 소비자불만은 14건에 달하며 도요타에도 이같은 불만이 40건가량 접수됐습니다.
국토교통성은 이러한 불만이 지난해 12월부터 두 달동안 집중되자 '결함일 가능성이 있다'며 도요타에 원인조사를 지시함과 동시에 최신형 프리우스에 대해 이와 유사한 소비자불만이 80건 이상 나온 미국의 운수부와 연대해 정보를 수집중입니다.
프리우스는 작년 1년 간 일본 국내에서 20만 대 가량 판매돼 하이브리드차량으로는 처음으로 판매대수의 연간 최고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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