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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외교, 구체적인 성과가 좌우할 듯 본문
미국의 외교방침을 국제협조와 대화노선으로 전환한 오바마 대통령은 취임 2년째인 올해, 북한과 이란의 핵문제 그리고 암초에 부닥친 중동평화문제 등에서 보다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지 외교수완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1월에 취임한 오바마 대통령은 초강대국인 미국의 외교방침을 국제협조와 대화노선으로 크게 전환하는 한편 핵무기가 없는 세계를 제창해 취임 1년만에 이례적으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러나 이상과 이념을 논할 뿐 구체적인 성과가 없다는 비판도 있어 취임 2년째인 올해에는 외교에서 보다 구체적인 성과를 바라는 의견이 높습니다.
국제사회가 우려하는 북한과 이란의 핵문제에서는 양국을 국제적인 협의의 장에서 대화를 유지하면서 어떻게 핵을 포기하게 할 지 외교수완이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북한 문제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사태타개를 위해 보스워스 특별대표를 지난달 북한에 파견해 첫 북미협의를 가진 바 있으며 6자회담을 조기에 재개할 수 있을 지 초점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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