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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여성 살인 사건, 정보제공자 4명에게 1000만 엔 지불 본문
치바 현에서 영국인 여성이 살해된 사건과 관련해, 범인정보를 제공한 4명에게 경찰청이 처음으로 1000만 엔의 현상금을 지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치하시 다쓰야 피고는 재작년 3월, 치바 현에 있는 피고의 아파트에서 어학학교 강사인 22살의 영국인 여성을 살해했다며 어제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치하시 피고는 2년 7개월간에 걸쳐 도망을 다녔으나 나고야 시내에서 성형수술을 받은 사실이 밝혀지면서 사진이 공개됐으며 오사카 시 페리 터미널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면서 체포됐습니다.
경찰청은 용의자를 구속가능했던 유력 정보를 제공한 사람에게 현상금을 지불하는 제도를 이용해 대상자와 금액을 검토한 결과 이들 4명에게 모두 1000만 엔을 지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보 제공자의 비밀을 준수하는 것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이들 4명의 이름과 금액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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