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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문제와 관련 오자와 씨 공설 비서 임의 사정 청취 본문

-미국 언론-/일본 언론

토지 문제와 관련 오자와 씨 공설 비서 임의 사정 청취

CIA Bear 허관(許灌) 2010. 1. 5. 22:45

일본의 여당 민주당의 오자와 간사장 자금 관리 단체의 토지 구입 문제와 관련해 도쿄 지검 특수부는 오늘 당시의 회계 책임자로부터 임의로 사정 청취 했습니다.

사정 청취에 응한 당시의 회계 책임자는 오자와 씨의 공설 제1 비서로 니시마쓰 건설 헌금 사건으로 기소된 48살의 오쿠보 다카노리 피고입니다.

이 문제는 민주당 오자와 간사장의 자금 관리 단체 "리쿠잔카이"가 3억 4,000 여 만 엔에 구입한 도쿄의 토지와 관련해 수지 보고서에 기재되지 않은 자금이 있는 등의 이유로 정치 자금 규정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것입니다.

도쿄 지검 특수부는 당시 회계 사무를 담당했던 민주당의 이시카와 도모히로 중의원 의원 등으로부터 임의로 사정 청취하는 등 조사를 벌여 왔습니다.

이시카와 의원은 사정 청취에서 오자와 씨에게서 맡은 현금 약 4억 엔과 그 밖의 정치 단체로 부터 받은 자금으로 토지를 구입했으나, 이러한 자금의 흐름을 수지 보고서에는 기재하지 않았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오쿠보 비서는 "토지 구입에 대해 오자와 씨에게 상의한 뒤 토지를 골랐는데, 그 후의 구입 대금 등 거래에 관한 자금과 수지 보고서 기재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설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수부는 또 관계자들의 사정 청취 등을 통해 불투명한 자금의 흐름에 대한 규명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