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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90년 대 중반부터 우라늄 농축 시작한 것으로 추정돼 본문
한국의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연합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은 1994년 제네바 합의 직후, 늦어도 1996년부터 우라늄 농축 개발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며 북한이 1990년 대 중반부터 우라늄 농축에 의한 핵개발을 시작했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북한은 지난 해 9월, "우라늄 농축 실험에 성공해 최종 단계에 접어 들었다"고 표명한 바 있는데, 유명환 장관의 이번 발언은 북한이 플루토늄 뿐만 아니라 우라늄 농축에 의한 핵무기 개발을 상당히 이른 단계에서 시작해 예상 이상으로 진전시켰을 우려가 있음을 인정한 것입니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또, "우라늄 농축은 새로운 과제인 만큼, 이 문제는 당연히 6자 회담에 포함시켜야 한다"며 차기 6자 회담에서 논의해야 한다는 생각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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