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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부주석, 중한경제무역협력 새로운 장 개척 호소 본문

'三國志[사람됨 교육장소-仁德政治]"/中韓日국가연합(漢字姓氏,兄弟國)

습근평부주석, 중한경제무역협력 새로운 장 개척 호소

CIA Bear 허관(許灌) 2009. 12. 17. 18:05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을 공식방문 중인 습근평 중국국가부주석은 17일 한국무역협회와 한국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및 한국중소기업중앙회 등 4개 경제단체가 공동으로 마련한 환영오찬회에서 "손잡고 중한경제무역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자"란 주제로 축사를 표했습니다.

습근평부주석은 중한경제인사들이 기회를 틀어쥐고 적극적으로 도전에 맞서 다 함께 중한경제무역협력의 보다 아름다운 내일을 개척해나갈 것을 호소했습니다.

습근평부주석은 이날 축사에서 우호인방인 한국을 재차 방문한데 대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방문은 주로 양국관계발전과 관련해 깊이있게 의견을 나누고 공감대를 다지고 친선을 늘리며 협력을 넓히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표했습니다.

 

"17일 오전, 이명박대통령과 김형오의장과 회동을 가졌는데, 우린 모두 정치적 상호신임을 한층 늘리고 호혜협력을 돈독히하며 인문교류를 추진하고 본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며 양국관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양국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복지를 마련하자는데 대해 합의를 보았습니다."

습근평부주석은 한국과 영원히 사이좋은 이웃, 친구, 훌륭한 파트너로 지낼 것이며 이는 중국정부의 확고부동한 방침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습근평부주석은 1992년 수교이래 중한경제무역협력과 인문교류는 세계가 괄목할만한 발전성과를 이룩했다고 표했습니다.

습근평부주석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최근연래 양국경제무역협력메카니즘이 날따라 보완되고 무역투자도 활성화되고 있으며 인원내왕도 보다 많아졌습니다. 현재 평균 매일 110여개 항공편이 양국을 오가고 있고 매일마다 1만4천여명이 상대국을 찾고 있습니다. 이런 경제무역협력의 폭과 깊이, 인원내왕의 밀도는 양국인민들에게 실제적인 이익을 가져다주었습니다. "

지난해 발생한 국제금융위기는 세계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주었으며 중국과 한국경제성장도 이로 인해 심한 타격을 입었습니다. 습근평부주석은 중한양국은 합심해 함께 난관을 이겨내고 효과적인 협력을 전개해왔다고 말했습니다. 습근평부주석은 양국경제가 국제금융위기충격에서도 평온하고 비교적 빠른 발전을 유지하는 것은 아시아, 나아가 세계경제에 모두 적극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표헀습니다.

 

 

"현재 세계경제가 안정히 회복되는 적극인 조짐이 나타나고 있고 회복성 성장가망이 있지만 국제금융위기가 가져다 준 영향은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세계경제의 전반적인 복구를 실현하는 것은 완만하고도 복잡한 과정이 될 것입니다. 이런 큰 환경속에서 양국경제무역협력도 여러가지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그러나 어려움이 클수록 신심을 확고히 다져야 합니다."

습근평부주석은 중한양국이 소통과 조율을 한층 강화하고 협력의 내적함의를 충실히하며 협력수준을 제고해 하루속히 양국경제무역관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가야 한다고 인정했습니다. 습근평부주석은 이를 위해 양국은 4개 측면에 함께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첫째, 안정한 양자무역 기초위에서 상호투자를 추진하는 것입니다. 둘째, 상호의 우세보완을 발휘해 호혜 위윈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셋째, 협력분야를 확장해 국제협력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넷째, 저탄소경제협력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

습근평부주석은 마지막으로 양국경제계인사들이 굳게 손잡고 쌍방의 지혜와 실력을 모아 함께 양국경제무역협력의 보다 아름다운 내일을 열어나갈 것을 호소했습니다. 습근평부주석의 축사는 현장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녜, 지금까지 습근평부주석이 중한경제계인사들이 손잡고 양국경제무역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갈 것을 호소한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