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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다음 주에 미얀마에 고위관리 파견 본문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30일 기자회견에서, 동아시아 정책을 담당하는 캠벨 국무차관보 등 정부 대표단이 다음달 3일부터 미얀마를 방문해, 군사정권 간부와 회담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정권은 군사정권에 대한 압력을 강화해 온 부시 전 정권의 정책을 전환해, 지난달 캠벨 차관보가 뉴욕에서 군사정권 대표와 회담한데 이어, 직접 대화를 추진함으로써 미얀마의 민주화를 촉진할 방침입니다.
미국 정부 고위관리의 미얀마 방문은 1995년 당시의 유엔대사 이래 처음입니다.
캠벨 차관보는 이번에 민주화 운동 리더인 아웅산 수치 씨 등 민주화 대표와도 면회할 예정인데, 미국 정부의 직접대화 시도가 미얀마의 민주화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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