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일본, 해외 제약회사와 신형 인플루엔자 백신 수입 체결 본문
신형 인플루엔자 수입 백신과 관련해 일본의 후생노동성은 해외의 2개 업체로부터 약5000만 명분의 백신을 구입하기로 계약했습니다.
신형 인플루엔자 백신은 내년 3월까지 국내에서 제조할 수 있는 양이 2700만 명 분에 머물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후생노동성은 부족한 양을 보충하기 위해 해외의 제약회사와 수입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 왔습니다.
그 결과 해외의 2개 업체로부터 4950만 명분의 백신을 구입한다는 계약을 어제 날짜로 체결했습니다.
비용은 1126억 엔, 수입을 개시하는 구체적인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올 12월 말에는 수입 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수입 백신은 국산 백신과 제조방법이 달라 국산에는 없는 '보조제'라고 불리는 면역 활동을 높이는 성분이 포함돼 있어 지난 달부터 수입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국내에서도 임상실험이 시작됐습니다.
'-미국 언론- > 일본 언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2012년까지 핵탄두 약 절반으로 감축' 발표 (0) | 2009.10.16 |
---|---|
일본 어린이 체력 향상 (0) | 2009.10.12 |
미국, 아프가니스탄 철군 요구 항의 시위 (0) | 2009.10.06 |
135명 사망한 사모아에서 합동 위령제 열려 (0) | 2009.10.05 |
나카가와 전 재무 금융상,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 (0) | 2009.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