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일본 자동차 업체, 해외에서 고용 확대 본문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침체된 자동차 수요가 아시아와 유럽에서 회복되고 있음에 따라 일본의 자동차 업체에서는 해외 공장에서 종업원의 고용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스즈 자동차는 태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의 효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음에 따라 태국에 있는 공장에서 한달에 약 7000대로 감소했던 생산량을 내달부터 1만 대 이상으로 증산할 것을 결정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스즈는 현지에서 기간종업원을 새로 수 백 명 고용할 방침입니다.
또 닛산자동차는 유럽 각국이 도입하고 있는, 자동차를 새로 구입하는 사람들을 지원하는 제도로 인해 판매가 늚에 따라 영국의 공장에서 증산을 추진하고 있어, 올 6월 이후 모두 350명의 파견사원을 새로 고용했습니다.
일본의 자동차 업체는 재고가 줄고 감세와 보조금으로 인해 판매가 회복돼 국내 공장에서도 증산의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판매가 지금처럼 계속 회복세를 보일지는 예상하기 어려워, 많은 업체들이 일본 국내에서는 고용에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언론- > 일본 언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의원 투표와 관련해 각 당이 성명과 담화를 발표 (0) | 2009.08.30 |
---|---|
일본 중의원 선거, 오늘 마지막 호소 (0) | 2009.08.29 |
Japan's DPJ likely to garner 300 seats in general election (0) | 2009.08.23 |
중의원 선거 유세에서 각당이 뜨거운 논전 벌여 (0) | 2009.08.23 |
일본 가와무라 관방장관, 북한의 조문단 파견이 6자회담 재개로 이어지기 바란다 (0) | 2009.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