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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날씨의 영향으로 감자 가격이 60퍼센트나 급등 본문
장마와 일조량 부족으로 야채의 도매가격이 올라 도쿄의 중앙도매시장에서는 감자가 예년에 비해 60퍼센트나 급등했습니다.
농림수산성에 따르면 도쿄도 중앙도매시장에서 지난달에 거래된 주요 야채 14품목의 평균 도매가격은 1킬로그램당 160엔으로 장마와 일조량 부족 등의 영향으로 수확이 저조해 예년보다 5퍼센트 상승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이바라키현산 등의 감자가 184엔으로 예년보다 60퍼센트나 올랐으며 사가현산 등의 양파가 113엔으로 36퍼센트, 아오모리현산 토마토가 285엔으로 14퍼센트 급등했습니다.
한편 날씨의 영향이 적었던 나가노현산과 군마현산 등의 배추와 양배추는 풍작으로 13퍼센트정도 하락했습니다.
시장 관계자는 야채가 앞으로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홋카이도에서도 날씨의 영향이 있었다면서 감자나 양파 등은 당분간 높은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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