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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내 7월 신차판매대수, 감소율 대폭 축소 본문
일본자동차판매협회 연합회가 종합한 바에 따르면 지난 7월 일본 국내의 경자동차를 제외한 신차 판매대수는 28만 9927대로 전년 같은 달을 4.2퍼센트 밑돌았습니다.
신차 판매대수는 작년 8월이래 12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으나 감소율은 전 달인 6월의 13.5퍼센트에서 큰 폭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업체별로 보면 혼다가 8.9퍼센트 증가했고 후지중공업도 0.8퍼센트 증가했습니다. 또, 전년을 밑돈 업체들도 닛산 자동차가 1퍼센트, 도요타 자동차가 2.8퍼센트 감소에 머물렀습니다.
일본자동차판매협회 연합회에서는 연비가 좋은 자동차를 구입할 경우에 실시하는 감세와 보조금 효과가 이제야 나오고 있다며 앞으로 판매가 본격적으로 회복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자동차의 판매대수는 14만 1035대로 전년보다 7.2퍼센트 감소해 경자동차도 감소율이 대폭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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