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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자부품 업계에서 고용 확대 움직임 본문
세계적인 경기 악화로 인해 비정규직 노동자를 대폭 삭감한 일본의 전자부품 업계에서는, 중국으로 수출했던 퍼스널 컴퓨터와 판매가 호조를 보인 ETC에 사용되는 부품 수주가 회복되면서 고용을 늘리고 있습니다.
이중에서 대형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무라타 제작소'는 세계 경제 악화로 생산이 급격히 하락하는 바람에 작년도에 비정규직 노동자 4000명을 해고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중국으로 수출하는 퍼스널 컴퓨터와 휴대전화에 사용되는 부품 수주가 회복되면서 4월이후 약 1300명의 비정규직 노동자를 새로 채용했습니다.
또 대형 반도체 업체인 '르네서스 테크놀로지'는 작년도에 2500명을 해고했으나 고속도로 요금을 자동으로 계산해주는 ETC용 반도체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애히메 현 공장에서 모두 130명의 비정규직 노동자를 채용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국내 제조업은 향후 경기가 불투명함에 따라 여전히 고용 확대에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고용 조정을 확대해가기 위해서는 앞으로 각 기업의 생산이 착실히 회복돼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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