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ah Brown and Laureen Harper

 

                                            Sarah Brown visits the Quirinale Palace with the wife of the Canadian PM Laureen Harper, 9 July 2009 

 

*Quirinale Palace( 퀴리날레 궁전-이탈리아 대통령궁)

퀴리날레 궁전은 로마의 7개 언덕중 가장 높은(61미터) 퀴리날레 언덕에 자리잡고 있다. 기원전 6세기경은 대개 7언덕 사이의 계곡과 저지대는 테베레 강의 범람이나 홍수 피해가 심한 늪지대였다. 점차 도시의 틀이 잡혀가면서 비탈면에 이르는 낮은 지역은 서민 구역인 수부라가 되었고 언덕 위는 홍수 피해를 예방하고 하수 처리를 함으로서 도시 발전의 중요 기반을 확보하였다.

그 중 가장 높았던 퀴리날레 지역은 자연적으로 권력자들의 저택의 실력장이 되었다.  오늘날 퀴리날레 궁은 16세기 이후 그레고리우스 13세의 이궁으로 건설이 시작되어 18세기 중순에 완성되었다. 베르니니를 비롯 조각가 폰타나도 건축에 참여했다.

이 궁은 1870년까지 교황의 하계 별궁으로 사용하다 비토리오 엠마누엘레 2세가 로마 입성 당시 교황령을 폐지하고 왕궁 집무실로 사용하였고 1947년부터 이탈리아 공화국 대통령 관저로 사용되고 있다.

 

 

 

 

 

 

 

                              Sarah Brown and Laureen Harper of Canada walk through the Quirinale Palace, 9 July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