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총장, 일본에 이어 다음달 3일부터 미얀마 방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오늘 일본 방문에 이어, 다음달 3일부터 미얀마를 방문해 군사정권의 최고 지도자 탄쉐 의장과 회담할 예정입니다.

회담에서 반기문 총장은 민주화 운동의 지도자 아웅산 수지 씨의 석방을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오늘부터 3일 동안 일본을 방문해 아소 수상 등과 회담하고 북조선 정세와 유엔 개혁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은, 반기문 총장은 일본방문에 이어 다음달 3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미얀마를 방문해 군사정권의 최고 지도자인 탄쉐 의장과 회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