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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지방선거 1차개표, 말리키 총리 선두 본문
이라크에서 지난 1월 31일에 실시된 지방 선거의 일차 개표결과, 누리 알 말리키 이라크 총리가 이끄는 연합 정당이 이슬람 시아파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들에서 압승을 거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일 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일차개표 결과는 말리키 총리의 ‘법치국가연합’이 바그다드 수도권과 이라크 제2의 도시 바스라에서 승리를 거둘 것임을 나타냈습니다. 말리키 총리 진영은 다른 9개 주 중 8개 주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라크 주민들은지난 1월31일 이라크 전체 18개 주 중 14개 주의 의회를 뽑는 선거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선거는 올해 하반기 총선을 앞두고 말리키 총리의 지도력에 대한 국민 투표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시아파인 말리키 총리는 보다 세속적인 정책들을 추진했으며, 극단적인 이슬람 무장단체들에 맞서 단호한 행동을 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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