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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타밀 무장 반군과 정부군 전투로 시민 희생 본문
스리랑카에서는 정부군이 북부에 있는 소수파 타밀족 무장세력 '타밀 엘람 해방 호랑이'의 거점을 제압한 후 북동부의 정글에 남아있는 세력의 소탕작전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유엔 현지 사무소에 따르면, 전투가 계속되고 있는 북동부에서는 그제 병원이 총격전에 휩싸여 11명이 숨지는 등 시민 희생자가 잇따라 발생하는 등, 약 25만 명의 시민이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지 못하고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이 때문에 유엔은 스리랑카 정부와 무장세력 양측에 대해 시민의 안전에 최대한 배려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는데, 정부 측은 무장세력이 시민을 '인간 방패'로 이용하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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