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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씨, 국내경제 재건 최우선 밝혀 본문
오바마 차기 미국 대통령은 7일, 시카고에서 당선 후 첫 기자회견을 갖고, 금융위기의 장기화로 인한 경기악화를 막기 위해 경제재건을 최우선 할 생각임을 밝혔습니다.
오바마씨는 이날 미국의 고용상황이 10개월 연속 악화되고 있다는 발표를 거론하며, '경제재건을 위해 경기 부양책이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 추가적인 경기 부양책은 정권의 이행 기간 중이라도 즉각 실행에 옮겨야 한다고 하고, '부시 정권이 실현하지 못한다면 그것을 자신의 첫 업무로 하겠다'고 말해, 국내경제의 재건을 최우선 할 생각임을 나타냈습니다.
오바마씨는 또, 심각한 위기에 빠진 미국의 자동차 산업에 대해, '국가의 기둥이 되는 필요 불가결한 산업이므로 자동차 산업이 지금의 금융위기를 극복하도록 지원하고 연비가 좋은 차량을 국내에서 생산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지원책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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