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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대만, 경제면에서 더욱 관계강화 도모 본문
중국과 대만은 오늘 협상창구 대표자간의 회담을 처음으로 대북에서 열었습니다.
이 회담에서 중국과 대만 양측은 현재는 주말에 한해 운항하고 있는 직행 전세기 항공편을 매일 운항해 편수를 3배로 늘릴 것과 선박과 우편의 직접 왕래도 이르면 올해 안에 실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어 중국제 식품에서 화학물질인 멜라민이 검출된 문제와 관련해 식품안전에 관한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신속히 통보하는 제도를 설치해 공동대처해 가는 점에도 합의했습니다.
내일은 세계적인 금융위기에 공동대처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으로 금융면의 협력도 모색할 예정입니다.
중국과 대만은 지난 5월에 대만에서 중국과의 관계개선을 주장하는 마 영구 정권이 발족된 이후 대화가 활발해지고 있으며 이번 회담으로 경제면의 관계가 더욱 강화됩니다.
그런 한편 대만에서는 중국과의 관계강화 등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각지에서 치열하게 항의를 되풀이 하고 있어 대중관계를 둘러싼 여론대립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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