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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라늄 확보위해 우즈베키스탄과 투자협정 체결 본문
일본 정부는 안정된 우라늄을 확보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과의 사이에서 '투자 협정'을 체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은 원자력발전 연료인 우라늄의 주요 산출국인데, 외국 기업 진출 관련 법제도가 충분히 정비돼 있지 않아, 투자처로서 위험성이 높다고 지적받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일본 정부는, 일본 기업의 진출 위험성을 경감시키기 위해 우즈베키스탄과의 사이에서 '투자 협정'을 체결하기로 어제 합의했습니다.
이 가운데서 일본은 우즈베키스탄에 대해 '일본 기업이 우라늄 개발 권리를 획득했을 경우, 정당한 이유없이 권리를 취소시키거나, 진출 조건으로서 기술 이전 등을 요구하는 것 등을 금하고 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은 인구가 2700만 명으로 중앙 아시아에서 가장 큰 나라인 만큼, 일본 정부는 이번 협정체결을 계기로 자동차와 정보통신 분야에서의 투자 확대도 추진시킬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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