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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살해는 실직생활 불만에서 나왔다는 의견도 본문

-미국 언론-/일본 언론

미국인 살해는 실직생활 불만에서 나왔다는 의견도

CIA Bear 허관(許灌) 2008. 8. 10. 19:14

미국인 남성을 살해한 남자의 경력에 대해 관영 신화통신은 '원래 공장 작업원이었으나 실직해 처자와 이혼을 했으며 지금은 일자리도 집도 없이 지난 1일 고향을 떠나 상경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전했습니다.

또 홍콩의 인권단체는 '남자는 자주 북경에 진정을 하러 왔었다'는 공안정보가 있다며 생활과 사회에 대한 불만이 범행으로 이어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북경에서는 지난달에도 일본 대사관원이 노상에서 흉기를 지닌 남자에게 습격을 당해 가벼운 부상을 입는 등 수도 북경에서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외국인을 노린 사건이 두둘어지고 있습니다.

 

*북경에서 살해된 미국인 관광객은 배구팀 코치의 장인이라고

북경에서 어제 올림픽 미국선수단 친족이 중국인 괴한에게 살해된 사건과 관련해 미국 올림픽 위원회는 성명을 발표하고 숨진 친족이 배구 남자팀 코치의 장인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어제 낮 북경 시내의 관광명소인 고루를 방문한 미국인 남녀 3명이 중국인 괴한에게 칼에 찔려 한 명이 숨지고 두 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괴한은 사건 후 현장에서 뛰어내려 자살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 올림픽위원회는 성명을 발표하고 숨진 남성은 배구 남자팀 코치의 장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숨진 남성은 아내와 딸과 함께 있다가 습격을 당했는데 세 명 모두 미국선수단의 관계자임을 알 수 있는 로고 등은 몸에 부착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명에서는 또 수사당국이 이 괴한의 단독범행으로 보고 있다는 점에도 언급하고 미국 선수단을 노린 사건일 가능성은 낮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