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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사정권, 시위관련자 3천명 체포했다고 밝혀 본문
미얀마의 군사정권은 오늘자 국영신문의 일면기사로 지난 달, 양곤에서 잇따라 벌어진 승려와 시민에 의한 시위를 [사회불안]이라고 부르고, 지금까지 시위에 참가하거나 협력한 사람 총 2927명을 체포했으며 지금도 그 가운데 468명을 구속한 채로 심문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시위자를 색출중이라고 밝히는 한편, 석방자에 대해서는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서약서에 서명을 받고 석방시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얀마문제와 관련해 주변국가를 방문중인 유엔의 감바리 특사는 시민을 체포하는 행위를 즉시 그만둬야 한다고 군사정권을 비난했습니다. 또한 일본정부가 무상자금협력으로 건설할 예정이었던 인재개발센터의 지원 중지를 결정했으며, 유럽연합EU도 미얀마에 대한 제재강화를 결정하는 등 국제사회의 비난의 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있으나, 군사정권은 별다른 자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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