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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윈 미얀마 수상 사망 본문
미얀마 군사정권은 국영텔레비전을 통해 소 윈 수상이 향년 58세의 나이로 어제 숨졌다고 발표했습니다. 미얀마의 국영텔레비전에 따르면 소 윈 수상은 어제 오후 5시 반쯤 양곤 시내의 군 병원에서 사망했으며 사인 등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소 윈 수상은 2003년 지방시찰중인 민주화운동의 지도자 아웅산 수치 씨의 체포를 지휘한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2004년 해임된 킴 윤 전 수상에 이어 수상직에 취임했습니다. 그러나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소 윈 수상은 백혈병에 걸린 올해 초부터 치료를 위해 싱가포르를 빈번하게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 윈 수상의 후임에는 지난 5월 이후 수상대리를 맡아온 테인 세인 제1서기가 그대로 취임할 것으로 보여 수상의 사망이 정권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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